[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2021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7.58대1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9∼23일 인터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65명 선발에 3,523명이 지원, 평균 7.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일반 교과교사 222명 선발에 2397명(10.80:1) ▲중등특수 교사 50명 선발에 417명(8.34:1) ▲보건교사 70명 선발에 293명(4.19:1) ▲사서교사 18명 선발에 54명(3.00:1) ▲전문상담교사 45명 선발에 179명(3.98:1) ▲영양교사 27명 선발에 155명(5.74:1)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일반 교과교사 15명 선발에 12명(0.80:1) ▲중등특수 교사 5명 선발에 12명(2.40:1) ▲보건교사 7명 선발에 4명(0.57:1) ▲전문상담교사와 영양교사는 지원자 없이 접수 마감됐다.
성별로는 남성 1042명(30%), 여성 2481명(70%)으로 여성이 임용시험에 많이 지원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2106명(60%)으로 가장 많이 지원했고, 30대 1072명(30%), 40대 308명(9%), 50대 37명(1%)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8세 여성이다.
또한 사립학교 25개 학교법인 20과목 64명 모집에 366명이 지원, 평균 5.7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1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13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2020년 12월 29일에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