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현장 점검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0-10-29 16:54:5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심상동 의원(창원12, 민)은 29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에서 추진하고 있는 웅동지구, 웅천남산지구, 와성지구, 석동~소사간 도로개설공사 등 경남지역 사업현장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의장은 이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 현장 점검에서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 부진 및 사업재구조화 대책마련을 주문했고, 와성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공유수면매립 계획의 문제점 지적과, 석동~소사간 도로 개설공사의 차질없는 준공(20.12.19 준공예정)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김하용 의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어업권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해지역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금부터라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그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김하용 의장은 "오랫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현장에서 사업의 진척사항을 지켜본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사업이 정상화되고 개발이 완료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용 의장과 심상동 의원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합위원으로 2018년 8월부터 활동 중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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