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시인의 마음에 그려놓은 최치원’이라는 주제 아래, 최치원의 문화경관을 노래한 한시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날 경상대 강정화 교수는 ‘지리산 한시로 읽는 최치원’을, 경남대 노성미 교수는 ‘가야산 시에 구현된 최치원 서사의 특성’을, 경남대 이힐한 교수는 ‘월영대와 해운대 한시에 나타난 최치원’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경상대 이영숙 교수와 부산대 송철호 교수, 경남대 김지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앞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대,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대부50m복사 부문 개인·단체전 우승
경남대학교 사격부(감독 김현민)는 최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의 남대부50m복사 부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 남대부50m 복사 부문에서는 이준호(스포츠과학과 1)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천영민 학생이 2위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남대부50m 3자세 부문에서 경남대 이준호 학생은 2위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고, 최은정(경호보안학과 4) 학생은 여대부공기소총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경남대 사격부는 단체전 남대부 50m 복사 부문에서 종합스코어 1837.8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대부센터파이어권총과 남대부속사권총 부문에서 은메달을, 남대부스탠더드권총, 남대부50m3자세, 남대부단체소총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