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평택시 로즈팜 농장은 돼지사육농장으로 총 1만3000두 사육규모로 모돈 13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쾌적한 사육환경을 위해 상시 사육두수 8900두를 유지하고 있다.
축사규모는 돼지 사육시설 4동, 분뇨를 처리 할 수 있는 퇴비사 1동이 있으며, 돼지 악취 저감을 위한 모든 시설을 밀폐화 및 중앙집중식 환기방식, 축사 내 미생물 활성화처리, 고속밀폐형 발효기를 통한 퇴비처리 등 최첨단 악취 해소 시설을 설치 가동하고 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분뇨처리 및 악취관리실태 현장, 농장내부 관리 상태 등 축산환경 개선의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기존 축산 농가에 악취저감, 최신 발효시설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축사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