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경남경제교육센터, 취약·소외지역 ‘경제강사 양성교육’ 실시

창원대 경남경제교육센터, 취약·소외지역 ‘경제강사 양성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0-11-16 14:38:39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경남경제교육센터가 오는 12월 5일까지 취약·소외지역의 ‘경제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내 일자리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우선 대상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강사 양성 교육은 산간벽지 등 취약·소외지역의 경제강사를 양성해 지역 내 강사 활용을 확대하고, 교육복지 격차를 줄이는 경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 경남경제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과 참여형 SAL 교수법을 통한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경제교육의 필요성 및 경제교육 강사의 역할과 자세, 교구재를 활용한 경제교육 기초, 경제교육 강사 교육 기법 등의 이론·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남경제교육센터 김흥기 센터장은 "초급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중·고급 강사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심화과정까지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경제교육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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