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항노화산업 지원을 위해 김해를 비롯한 밀양, 양산, 산청, 함양, 거창, 합천 7개 시군이 참여해 웰니스, 웰에이징 제품을 선보인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김해의생명센터의 연구성과 발표, 경남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에서도 박람회 홍보, 업체 참가비 지원 등 항노화 기업의 시장진출을 도왔다
또한 항노화 관련 제품과 서비스 산업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인도, 중국, 베트남) 18개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개최하고, 싱잉볼 명상, 오라촬영 및 검사, 노후생애설계상담 등 전 생애 항노화 건강관리 대중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상담소’ 운영, 방역시스템 지원을 위한 게이트형 소독 방역 물품,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 필라테스 운동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신대 항노화 HS특성화사업단의 ‘생애맞춤 항노화 HS팔용 산책프로그램’과 카본자인의 ‘탄소 피부스크럽’제품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탄소 피부스크럽’ 제품은 K뷰티시장에 경남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노화 웰니스·웰에이징 포럼은 항노화 웰에이징 건강관리, 항노화 웰니스 건강관리, 항노화 헬스케어 건강관리로 구분해 3일간 진행되며, 개그맨 이용식(19일), 수원대 임경숙 교수(20일), 을지대 오한진 박사(21일)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그 밖에도 항노화산업의 확산을 위해 각 업체별 항노화제품 및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전 연령 항노화 케어를 위해 항노화웰니스홍보관 및 뷰티체험, 헬스케어체험, 질병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시회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참관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경남도가 미래 50년 신성장동력으로 항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 개최로 국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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