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대비 12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명(경남 1599~1620번)으로 누적확진자는 1617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며 2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은 2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진주 기도원 관련 11명, 열방센터 관련 5명, 기타 접촉자 5명, 조사중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6명, 진주 5명, 함안‧김해 각각 3명, 양산‧남해 각각 2명, 의령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1일 4명(경남 1599~1602번), 12일 18명(경남 1603~1620번)이며 1월 287명(지역 276, 해외 11)이 발생했다.
진주 기도원 집단발생과 관련해 11일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 34명 이후 추가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 5명, 남해와 창원이 각각 2명, 함안과 의령이 각각 1명이다.
이중 기도원 방문자는 10명이고, 방문자의 가족이 1명이다.
지금까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해 총 11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이 45명이며, 음성 40명, 26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에 대해 심층역학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문자 180명 중 중복된 수기명부 52건이 확인돼 현재까지 확인된 방문자는 128명이다.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12일 열방센터 관련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양산 2명, 창원 1명이다.
11일 중대본과 상주시에서 통보된 명단 중 기존 확진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BTJ 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확보된 명단 141명 중 8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11명이 확진되고, 음성 69명, 4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며, 8명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 확진자는 3명(경남 1606, 1609, 1610번) 중 경남 1606번은 창원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다.
경남 160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1610번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1603번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2명(경남 1611, 1612번) 중 경남 1611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해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61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86명이고, 퇴원 1326명, 사망 5명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