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진주경상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50대 환자가 사망했다.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5시 대비 14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명(경남 1660~1665번)으로 누적확진자는 1652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며 4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은 2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진주 기도원 관련 1명, 기타 접촉자 3명, 조사중 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진주 2명, 김해 1명, 함안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3일 1명(경남 1660번), 14일 5명(경남 1661~1665번)이며 1월 333명(지역 322 , 해외 11)이 발생했다.
진주 국제기도원과 관련해 1명의 추가 확진자(경남1663, 창원)가 발생했다.
해당 기도원 방문 이력은 없으며, 기도원 방문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경남 1662번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경남 1661번과 진주 확진자 경남 166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1661번은 격리 중에 검사해 양성으로 판정 받았다.
창원 확진자 경남 1660번과 진주 확진자 경남 1665번은 본인이 검사를 원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4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87명이고, 퇴원 1369명, 사망 6명이다
경남도는 신속하고 차질 없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접종 시행에 필요한 계획수립, 백신수급, 대상자관리, 접종기관 운영,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리하는 5개의 실무팀으로 구성해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도내 시군 방역당국 또한 다음 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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