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9일 오후 5시 대비 30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명(경남 1949~1956번)으로 누적확진자는 1953명이다고 밝혔다.
8명 모두 지역감염이며 지역별로는 창녕 4명, 진주 2명, 창원‧거제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30일 8명(경남 1949~1956번)이며 1월 623명(지역 601, 해외 22)이 발생했다.
창녕 확진자 경남 1951, 1952번과 창원 확진자 경남 1956번은 모두 경남 1937, 1938번의 가족이다.
경남 1953번은 경남 1937번의 접촉자, 경남 1954번은 경남 1953번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경남 1949, 1950번은 경남 1944번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경남 1955번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경남 1860번과 추가 접촉자 8명(1873, 1886, 1888, 1902, 1928, 1941~1943번), 경남 1907번 모두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지역내 2차 전파로 추가 확인됐다.
거제 해수보양온천과 관련해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인 경남 1774번이 1월 7일부터 16일까지 거제 소재 다른 목욕탕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목욕탕 방문자와 접촉자 총 9명(1860, 1873, 1886, 1888, 1902, 1928, 1941~1943)을 모두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3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98명, 퇴원 1747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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