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는 전민현 총장, 조형호 부총장, 이대희 대학원장, 박재섭 지역연계협력본부장, 양영애 기획처장 및 인제대 교수들이, 춘해보건대는 김희진 총장, 남현욱 기획처장, 최병철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으로 인제대와 춘해보건대는 ▲학생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의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및 지원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교직원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수행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춘해보건대와 협정을 통해 보건 의료 쪽에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교육, 연구, 지역연계 부분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교가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은 "춘해대학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전체 학생의 85%가 보건계열 학생으로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양교 모두 병원을 모태로 학교를 설립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두 대학이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협력적인 관계로 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