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은 남해군으로”…154개팀 2만9천 명 방문
경남 남해군이 겨울철 동계훈련팀을 대거 유치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남해군수기 검도대회와 초등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함께 지난달까지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복싱 조정 등 8개 종목 154개팀이 전지훈련 차 남해를 찾았다. 특히 축구 종목에서 수원삼성축구단을 비롯해 아산무궁화, 인천유나이티드, 경남FC, 대전시티즌 등 프로, 실업, 초·중·고 대학 전반에 걸쳐 총 23개팀 1000여 명이 남해를 찾아 동계전지훈련의 메카 남해의 명성을 실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