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챔피언스리그 10호골… 아시아 역대 2위
손흥민(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골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맨시티와 1차전에서 후반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올 시즌 18호 골이자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0호 골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챔피언스리그 10호 골을 터뜨린 역대 2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우즈베키스탄 축구의 ‘전설’ 샤츠키흐(41)가 11골로 최다를 달리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