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여파 서유럽 여행 취소 이어져
파리테러 여파로 서유럽 여행 취소가 줄을 잇고 있다. 21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11~12월 출발 기준 서유럽 여행 누적 취소자가 19일 기준 448명에 달했다. 누적취소자수는 지난 17일 기준 301명, 18일 364명 등으로 나타나 취소가 계속 이어지는 추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만 취소자와 함께 새 예약자도 늘어나고 있어 다음 주까지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23일까지의 출발 건에 대해서는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모두투어의 20일 기준 프랑스 여행 누적 취소자는 250명을 기록했다. 19일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