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서 호흡 맞췄던 민유라-겜린, 팀 해체 위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종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팀을 해체하고 각자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선수는 최근 연습 과정에서 마찰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겜린은 지난 18일(한국시간)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민유라가 3년간의 파트너십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겜린은 “한국을 대표해 세계무대, 올림픽 등에 선 것과 한국 시민이 된 것은 영광이었다”고 그간의 소감을 밝혔다.그로부터 하루 뒤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