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해피투게더3’ 손여은 “쥬얼리 멤버 될 뻔, 엉덩이만 잘 흔들면”...'멤버들은 뭐가 돼?'

[쿠키영상] ‘해피투게더3’ 손여은 “쥬얼리 멤버 될 뻔, 엉덩이만 잘 흔들면”...'멤버들은 뭐가 돼?'

기사승인 2016-03-04 11:31: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해피투게더3’ 손여은 “쥬얼리 멤버 될 뻔”...“‘엉덩이만 잘 흔들면 된다’고 했다”

배우 손여은이 과거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손여은, 성시경, 치타,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손여은은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손여은은 "광고 촬영장에서 쥬얼리 회사 대표님을 만났는데,
가수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셨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노래도 못 하고 춤도 못 춘다'고 거절했더니,
'그냥 엉덩이만 잘 흔들면 된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 엄현경이 "쥬얼리로 데뷔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 적 없냐?"고 묻자,
손여은은 "그렇지 않다. 배우가 되겠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답했는데요.

「해피투게더3」에서 엄현경 뺨치는 4차원 매력을 선보인 손여은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go**
손여은 은근 중독성 있던데요ㅋㅋㅋㅋ

jj****
같은 여자가 봐도 엉뚱하긴 한데... 이쁘더라...ㅎㅎ

uu********
이 언니! 넘 신선하더라. 백치미도 좀 있으신 거 같고 신기했음.

ja****
오늘 해투에서 반전매력 쩔ㅋㅋㅋㅋㅋ 네임댄스랑 피아노ㄷㄷㄷ
말도 조곤조곤 예쁘게 하고, 사람 성품 자체가 착해 보이더라ㅠㅠ 극호감.

my****
엉덩이만 잘 흔들면 된다고요?
그럼 쥬얼리 멤버들은 뭐가 되는 건가요? ㅡㅡ;

z1**
피아노 잘 치고 연기는 잘 하는지 몰라도...
층간소음 일으키고 아래층 사람이 벨 누르자 ‘쌩깠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걸 보니...
개념은 눈곱만큼도 없는 듯.


이날 손여은은 “집에서 주로 활동해 주차장과 가까운 1층집을 선호한다.“고 말하던 중
층간소음으로 따지러온 아랫집 사람이 벨을 누르자
"쌩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는데요.

이어 ‘집에서 혼자 노는 방법’으로 감정에 따른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네임댄스'라는 정체불명의 현대무용을 뻔뻔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아~진짜!] 윤길자 ‘허위진단’ 세브란스의 뻔뻔한 사유지 타령

IS가 인정한 텔레그램… ‘테러방지법’ 대비 사이버 망명지로 급부상

새누리당, 예비후보 사전여론조사 결과 유출?… "공천 결과에 영향 미칠 수 있는 사안"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