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들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12월 31일부터 시작한다. 마감일은 내년 1월 12일까지로 일반대보다 길어 수험생이 충분히 고민해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는 정시모집 전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22 정시 원서접수 시작 전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게임그래픽학과는 실감나는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한 드로잉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게임 아이디어스케치부터, 2D/3D 오브젝트작업까지 게임그래픽 전문가의 실전 테크닉을 학습할 수 있다.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은 게임 기획, 게임 그래픽, 게임 서비스 등을 배우고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하고 게임 교과과정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그래픽을 위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갖추고 창의적으로 게임그래픽을 개발할 수 있는 학습환경에서 매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그래픽학과는 게임그래픽을 연습하고 3년제 운영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타 전공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실제 게임제작 과정을 그대로 경험한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은 제작한 게임 중 다수는 앱스토어와 스팀 등을 통해 상용화된 경우도 있으며, PC와 모바일, 가상현실(VR), 서버를 적용한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로 세분화 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