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자율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등을 운영하며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실무 중심 수업으로 관련 기업에 진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 정시 지원 횟수 차감 없이 미리 2023 수시 일정 전에 원서접수를 하고 100% 면접전형에 응시하고 있다”며 “내신 등급과 정시 등급, 생기부 등 상관없이 면접에서 통과하면 2023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선발전형에 2023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학과는 다른 경쟁력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숭실호스피탈리티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4년제 학사학위를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조기졸업을 통해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국제자격증부터 국가공인자격증, F&B관련 자격증, 어학 자격증 등을 재학 중에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최근 그랜드 하얏트 인천(5성급 호텔)에서 교내 방문 채용 설명회, 면접(리쿠르팅)을 진행했으며, 지원자 모두 합격했다. 또한 대한항공 라운지에 전원합격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리어, 지상직, 객실 승무원, 여행·관광 가이드, 리조트 취업, 크루즈 승무원, 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취업이 가능하며, 원하는 분야와 직무로 대부분 취업하기 때문에 취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숭실대 캠퍼스 생활이 가능해 학교 활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