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무역협상이 최종 타결된 31일 코스피가 장중 3288선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조정을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0.65% 오른 3275.78로 시작해 장중 3288선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하지만 곧바로 조정을 보이며 3248선(-0.20%)까지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약보합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