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지 30년 동안 변화를 위해 타협하지 않고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선택에 담긴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절박한 마음으로 고양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불통행정 종식 △공직사회 혁신을 제시하며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기고 시정회의를 생중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협치를 강화하고 타운홀미팅을 정례화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교통혁신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을 3대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버스노선 전면 개편과 광역철도망 확충, 편하G버스 및 똑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을 추진하고, AI·게임·항공우주·자율주행 등 미래산업 육성과 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K-컬처밸리와 킨텍스를 문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북한산과 창릉천, 한강, 행주산성을 잇는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확대와 청년기본소득 복원, 마을공동체사업 및 작은도서관 운영 재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신청사 원안 추진, 고양아레나 조기 착공,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재개방, 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 부활 등 민선 9기 4대 즉시 추진 과제도 발표했다.
민 시장은 “시장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소통의 힘으로 글로벌 경제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고양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