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9일 (3)
달서구 ‘찾아가는 돌봄’ 통했다…한 달 만에 신청 두 배 ‘껑충’

달서구 ‘찾아가는 돌봄’ 통했다…한 달 만에 신청 두 배 ‘껑충’

6월말 305건에서 7월말 61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
23개 동 맞춤형복지팀 협업…‘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대구로 앱·병원·약국 활용 홍보 확대…돌봄 사각지대 해소

승인 2026-08-10 09: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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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23개 동과 협력해 찾아가는 통합돌봄 상담을 추진한 결과 한 달 만에 신청 건수가 두 배 이상 늘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가 23개 동과 협력해 찾아가는 통합돌봄 상담을 추진한 결과 한 달 만에 신청 건수가 두 배 이상 늘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가 23개 동과 손잡고 추진한 찾아가는 통합돌봄 상담이 한 달 만에 누적 신청 건수를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달서구는 23개 동과 함께 방문상담과 대상자 발굴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통합돌봄 누적 신청 건수가 6월말 305건에서 7월말 618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달서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달서가(家)돌봄’ 사업을 운영 중이다.

7월부터는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방문상담과 대상자 발굴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달서구건강복지관에서 23개 동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신청 확대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돌봄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달서구는 올해 통합돌봄 신청 목표를 1700건으로 상향하고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등 우선 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문상담과 신청 안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23개 동 맞춤형복지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상담소’를 운영하고, 대구로 앱과 지역 병원·약국 등을 활용한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3개 동과 긴밀하게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 한 분도 놓치지 않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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