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최근 녹양역 인근 우정지구 LH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공영차고지 검토 대상지인 녹양동 10-5 일원 자족시설 1·2용지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대상지 면적은 1만1896㎡ 규모다.
현장 점검에는 의정부시 교통국장, 버스정책과장, 도시정책과장을 비롯해 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고지로서의 입지 여건을 포함해 토지 용도 변경 가능성, 부지 공급 가격 등 사업 실행을 위한 핵심 안건들을 논의했다.
현재 의정부시는 서부권역의 안정적인 버스 운행을 뒷받침할 차고지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 우정지구 자족용지를 최적의 대안으로 꼽고 있다.
이 부지는 녹양역과 가능역이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GB) 해제나 복잡한 대규모 토지 보상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갖췄다.
다만 공영차고지로 전환하려면 지구계획 변경과 부지 매입이라는 행정 절차가 남아있다. 시는 토지소유주인 LH와의 협의를 구체화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도 지구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서부권역 버스 차고지 확보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직결된 민생 현안”이라며 “우정지구 공영차고지 조성이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도록 LH 등 관계기관과 다각도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