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재난상황실에서 담당관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읍면별 대응 상황과 계곡·하천·야영장 등 피서객 이용지역,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이후 유 군수는 주요 계곡과 하천변, 야영장 등을 직접 찾아 계곡물 수위와 유속, 시설물 및 안전시설 상태, 출입 통제와 피서객 대피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어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산림 인접지역을 점검하며 배수로 막힘과 토사 유출, 비탈면 균열 등 위험요인을 살피고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산청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상과 강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읍면별 재난취약지역 예찰과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호우 상황에 따라 주민 사전대피 등 선제적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유명현 군수는 “피서객 대피는 완료했지만 호우가 그치고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계곡과 하천, 야영장 등 위험지역에 다시 들어가서는 안 된다”며 “군민과 피서객 모두 재난문자와 기상정보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의 통제와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