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집중호우로 유실지뢰 사고 위험성 커지자 지역 내 군부대와 안전 홍보물을 제작, 임진강 일대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단지 2만 4000부와 현수막 40개, 입간판 45개를 제작, 지난 14일 설치를 마쳤다. 주민들에게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유실지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민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임진강 유역 하천 변과 민통선 출입구, 주변 관광지, 낚시터 등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집중 배치했다.
홍보물에는 유실지뢰 사진과 함께 발견 시 행동요령을 담았다. 유실지뢰는 약한 충격에도 폭발할 수 있어 절대 만지거나 가까이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의심 물체를 발견하면 2m 이상 거리를 두고 주변에 표시한 뒤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신고할 때는 지뢰의 위치와 모양, 재질, 크기 등 현장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유실지뢰 유입 위험이 상존한다”며 “주민과 행락객은 임진강변 출입 시 각별히 주의하고 의심되는 폭발물을 발견하면 절대 만지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