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핀테크’ 규제방안 국회서 논의된다
김동운 기자 = 페이팔, 알리페이 등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진출하게 될 경우 국내 업체와 동일 규제를 적용받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안’ 발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정안의 핵심은 핀테크 규제 강화다. 큰 갈래로 꼽아보면 ▲국내 핀테크 규제 강화 ▲해외 핀테크 ‘동일규제’ 원칙 도입 ▲금융소비자 보호원칙 도입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규제의 핵심 방안은 해외 핀테크 업체들이 한국에...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