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마데카솔 ‘주춤’…습윤드레싱 영향?
상처치료 연고제 리딩품목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 최근 대웅, 일동, 보령 등의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습윤드레싱제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상처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IMS데이터를 통해 ‘후시딘’(동화약품)과 ‘마데카솔’(동국제약)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두 제품 모두 전년에 비해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처 연고제로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후시딘의 상반기 실적은 71억원으로 전년 87억원에 비해 18.5% 감소했다. 이 같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