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내 최초 공공실버주택 100호 건립 추진…고성읍 교사리 일원
경상남도가 오는 2020년까지 국비 등 118억원을 들여 고성군에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 100호 공급을 도내 최초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건설사업 공모에 참여해 제안서 검토·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3월 경남에서는 최초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내년 8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도는 고성군이 신청한 사업계획에 대해 관련부서와 기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최종 사업계획을 승인해 2020년 4월에는 노년층 전용 아파트를 도내에서는 최초로 공급할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