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소셜벤처육성프로그램 ‘함성'(여러사람이 함께 외치거나 지르는 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혁신적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수도권의 MYSC, 임팩트 스퀘어, 루트 임팩트 및 경남, 부산, 전북,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7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함성’프로그램은 경남에서 소셜벤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기업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남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 자원을 이끌어내고, 소셜벤처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인식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 플래닝 △사회적 문제솔루션 관점확인 △스타트업 마케팅 △발표스킬습득 △우수소셜벤처사례 △소셜임팩트의 이해 등 6개 강좌로 운영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우수사례 및 눈높이 맞춘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들에게 소셜벤처의 인식제고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동형 센터장은 "경남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소셜벤처에 대한 인식과 사업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경남지역 소셜벤처에 대한 교육 및 인식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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