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경남 창원시내 위치한 유치원에 벽화그리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창신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안부금 교수)는 재학생과 학과교수로 구성된 ‘디지털프린팅 벽화동아리’를 통해 하계방학기간 중 재학생 교육봉사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활동으로 마산 호계에 위치한 코오롱한샘유치원(원장 변해숙) 에서 8월 7일과 8월 18일 이뤄졌다. 

안부금 학과장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확대 할 계획에 있으며, 이 활동을 통해 유치원교사가 될 학생들이 협력과 화합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해숙 코오롱한샘유치원장은 “오늘은 뭐하고 놀까?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포함하는 벽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창의적인 놀이와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신대 유아교육과는 2차 활동으로 용호 공립(단설) 유치원에서 벽화그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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