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은 운전 초기에 형성된 습관이 향후 안전운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라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규운전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처음부터! 기억해요!’'캠페인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33개소 운전전문 학원 및 운전면허 시험장 등에 어린이 모형 입간판(일명 등신대) 등을 설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으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을 인식시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경찰청은 신규 운전면허를 취득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 로고가 새겨진 열쇠고리, 손 선풍기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6월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세부시책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관련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테마송' UCC 콘테스트를 전개하는 등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을 과제로 정책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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