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고객 맞춤형 상속신탁상품인 ‘BNK사랑이음신탁’을 판매한다.
BNK사랑이음신탁은 위탁자가 신탁한 재산을 BNK경남은행 신탁 재산으로 이전, 환매조건부채권ㆍ발행어음ㆍ콜론ㆍ고유계정대 등으로 운용해 수익을 추구한다.
게다가 외부 강제 집행이 불가능해 위탁자(가입 고객)가 지정한 가족과 제3자등 연속수익자(사후 수익자)에게 원금과 신탁 이익을 안전하게 지급한다.
동시에 ‘유훈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위탁자가 생전에 남긴 유훈(遺訓)이 연속수익자에게 전달된다.
BNK사랑이음신탁은 위탁자 기준 만 19세 이상인 개인 고객이면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추가납입은 물론 수수료 부담 없이 중도 해지(인출)가 가능해 유동성 있는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신탁사업단 강종대 단장은 "BNK사랑이음신탁은 위탁자 지정 가족과 제3자에게 재산을 안전하게 상속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속신탁상품"이라며 "위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증여하거나 상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탁자 요청에 따라 연속수익자 변경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BNK사랑이음신탁 수익은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돼 상속세가 부과되거나 증여의 대상으로 증여세가 부과된다.
◆ ‘BNK더조은환전서비스환율 우대 사은행사’
BNK경남은행이 오는 12월말까지 ‘BNK더조은환전서비스 환율 우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BNK더조은환전서비스 환율 우대 사은행사 기간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BNK더조은환전서비스를 통해 외화를 매입하면 통화별로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화(USD)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일본 엔화(JPY) 등 주요 통화는 90%, 중국 위안화(CNY)ㆍ태국 바트화(THB)ㆍ홍콩 달러화(HKD)ㆍ호주 달러화(AUD) 기타 통화는 50%까지 환율을 우대해준다.
BNK더조은환전서비스 거래 한도는 미화 100달러 이상, 원화 100만원 이하로 매입한 외화는 지정한 영업점에서 실물로 수령할 수 있다.
외화실물 수령은 신청일 다음 은행 영업일로부터 최대 1개월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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