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경찰서(서장 김병수)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범죄 취약장소를 선정해 진해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안심LED간판’을 설치했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LED간판’은 관내 우범지역에 있는 공중화장실 외벽에 설치해 취약시간대(19시~04시) 작동 될 예정이며, 진해루 등 6개소에 우선 설치 완료했다.
진해경찰서 관계자는 “안심LED간판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억제 할 수 있으며 늦은 시간 여성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하길 바란다”며 "여성이 안전한 진해 만들기 제로프로젝트 일환으로 범죄 취약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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