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 명절자금 10조원 지원

NH농협은행, 설 명절자금 10조원 지원

기사승인 2021-01-14 10:22:5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코로나19 극복 및 유동성 지원확대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설 명절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전년보다 2조원 증액된 10조원으로 신규대출지원 5조원 및 기한연장 5조원 규모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대출이 대상이며,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유동성 지원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설 명절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 제공한다.

설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2월 26일까지며,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유동성 부족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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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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