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 “후쿠시마 의약품, 인보사, 의료쇼핑”…식약처에 현안 질의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를 피감기관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국감에서는 인보사 부작용 피해자 관리, 일본 후쿠시마산 의약품 수입, 특정 의약품 처방 관리 체계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문제가 거론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식약처의 식품 광고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의원은 “성분을 확인해보면 어디까지나 이온음료로 판단되는 제품을 마치 의약품인 것처럼 과대광고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용 링거를 연상시키는 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