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개소...암 환자 삶의 질 향상 기대
전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병원 본관 3층에 자리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진단 후 완치를 목적으로 적극적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유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그동안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2.8%인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에 달하고 있지만 의료 기술 발전으로 암생존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암 생존자는 일반 환자와 비교해 치료 후에도 재발과 후유증, 합병증, 직업상실, 불안, 우울 등 다양한 어려움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