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풍비박산 났는데 웃음이 나오냐” 망나니 귀공자에 中 분노
최근 세계적 관심 속에 재판심문을 마친 보시라이(薄熙來·64)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의 아들 보과과(薄瓜瓜·25)의 사진 한 장이 중국인들 사이에서 공분을 일으켰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4일 전했다. 문제의 사진은 얼마 전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에 입학한 보과과가 뉴욕의 한 카페에서 음료수를 홀짝이며 친구들과 환담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트위터에 올라온 뒤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널리 퍼졌다.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보과과에 모습에 많은 중국인들이 분노했다. 부모가 구속되는 등 집안이 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