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공하수처리장, 탄소중립 하수처리장으로 바꾼다
김해시가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장에도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장에 190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하수처리장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화목·장유·진영 3개 처리장에 86억원(국·도비 90%)을 투입해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을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하수찌꺼기를 감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늘려 슬러지 처리시설의 벙커A 열원을 전량 바이오가스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3억원의 운영비가 절감된다. 5개 처리장 유휴부지에 ...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