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2개 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경상북도는 다음 달 12일자로 끝나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의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와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실시계획 수립 중인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6.32㎢)는 첨단메카트로닉스 및 지능형자동차, 항공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식기반 제조업 특화지역이다. 땅값의 급격한 상승 시 조성원가 상승으로 인해 개발사업 추진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경산 지식산업지구(10.12㎢)는 교육·연구 및 첨단산업이 융합된 건설기계산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