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9명 코로나19로 “취업 더 어려워졌다” 느껴
송병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구직자 평균 13개 기업에 지원했지만 합격률은 15%에 불과해 청년층 취업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올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94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취업준비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올해 상‧하반기 포함 평균 13개 기업에 입사지원을 했다고 답해 기본적으로 10개 이상의 회사에 무조건 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취업활동을 거치고, 지원한 기업에...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