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국립정신병원, 청소년 인터넷 중독 등 정신건강서비스 기관 개편
5개 국립정신병원이 중증 정신질환 대상 병원에서 탈바꿈해 청소년 인터넷 중독 등 일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전면 개편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8일중증정신질환자 입원치료 중심으로 운영 중인 5개 국립정신병원의 기능을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기능을 전면 개편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능 개편을 통해 5개 병원은 신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권역 내 정신건강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학교폭력 가·피해자 치료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