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노인 고독 달래주는 ‘실버로봇’ 설치
로봇랜드를 유치한 경남 마산시가 노인과 감정을 교류하면서 고독감을 달래줄 수 있는 지능형 ‘실버로봇’과 민원인용 안내로봇이 설치된다. 20일 마산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마산시청과 시 노인복지센터에 4대의 실버로봇과 민원인용 안내로봇이 시범투입돼 2개월간 시험운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벗’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능로봇 프론티어사업단은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시와 재단법인 마산밸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업단이 개발한 ‘실버(Silver) 세대의 벗’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