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전통시장 카드단말기·주차장 설치 여전히 미흡”
전통시장 내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 4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통시장 내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점포는 61.8%에 불과했다.경기·대전 지역은 각각 84.4%와 83.3%로 높았으나 전남·제주·경북은 각각 29.6%, 39.6%, 46%에 불과했다.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는 주차장 역시 미흡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