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1분기 부진에도…증권사 ‘목표가 상향 조정’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발표한 SM(에스엠)에 대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는 하반기 핵심 아티스트들의 복귀가 실적 향상의 원동력으로 작용될 것이란 분석에 기인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0분 기준 S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8% 상승한 10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초(7만5200원)에 비교하면 무려 44%나 증가했다. SM은 지난 3월 카카오와 하이브의 인수전 이슈에 16만원대까지 올랐으나 고점 형성 이후 잦은 급락으로 주가가 다소 내려갔다. 최근 SM의 주가 변동은 역성장한 실적이 원...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