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 유해시설 정비사업 ‘청신호’
경북도가 농촌지역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축사·장기방치건물 등 유해시설 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1차 공모에서 상주 2개소, 고령 1개소가 선정돼 5년간 국비 275억원을 확보했다. ‘농촌 공간 정비’는 축사·공장·빈집·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 간 대학교수, 공공기관 연구원,...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