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Q 사상 최대 실적…누적 영업이익 8000억 돌파
GS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8000억원을 넘어서는 경영실적을 거뒀다.GS건설은 24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9조9070억원, 영업이익 8430억원, 세전이익 657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3%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90.3%나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규수주는 6조6510억원으로 전년대비 21.7% 줄었다. 연간 목표는 11조4500억원이다.분기별 실적은 3분기 매출 3조1...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