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령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4곳 추가

의령군, 의령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4곳 추가

기사승인 2020-08-26 17:54:05

[의령=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의령군은 26일 군청에서 의령사랑 상품권의 판매 및 환전 업무 대행을 위한 판매대행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 오재덕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 조천욱 경남은행 의령지점장,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 이창섭 의령정암새마을금고이사장, 전병욱 의령신협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령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이 경남은행,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4개 지점이 추가됨에 따라 모두 24개 지점으로 늘어나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 및 환전 업무가 이뤄진다.

또한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5% 상시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9월에는 추석맞이 10% 특별할인, 가맹점 이벤트, 제로페이 결제 이벤트, 추석맞이 2주간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 도입으로 상품권 유통의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부정유통 등을 방지하고, 10월에는 카드형 상품권을 발행해 의령사랑 상품권이 지역화폐로서의 기능을 완벽히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판매대행점 확대로 소비자의 구매와 가맹점의 환전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게 되고, 추석맞이 10%특별할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며 “의령군의 지역화폐인 의령사랑 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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