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일 경상남도,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경남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지역활동을 위해 건물‧토지 등의 자산을 공동으로 매입‧운영하며, 이에 따라 창출되는 유무형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금융지원은 NH농협은행에서 신보에 37.5억원의 보증재원을 제공하고, 신보는 이 보증재원을 바탕으로 10배인 375억원을 0.5%의 보증료율로 보증한다.
NH농협은행 단독으로 최대 3억원 이내에서 대출을 지원하게 되며 도에서 연 2.5%p의 이차보전을 제공한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최근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금융기관 지역재투자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NH농협은행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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