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제35회 사회복지사 윤리선언식’ 개최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제35회 사회복지사 윤리선언식’ 개최

기사승인 2020-09-07 16:24:29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엄태완)는 7일 고운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제35회 사회복지사 윤리선언식 및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남대 사회복지학과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경남지역의 사회복지 기관을 초청한 뒤 축제 형식으로 예비사회복지사 윤리선언식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대표, 동문 대표 등 20여 명만 참여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에게 ‘동문회 장학기금’과 ‘학과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는데 총 7명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경남대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외부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지난 8월에는 ‘대선공익재단 예비사회복지사 장학금’에 재학생 3명이 각각 100만원씩 수여받은 바 있다. 

조동수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고성군 정책보좌관)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도움의 방법을 계속해서 찾을 것이며, 후배들이 졸업 후 취업까지 선배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KGFP 2020 세션 개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김정은 정권의 정면돌파전략 성과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오는 8일 16시부터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0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2020)’의 세션을 주관한다. 

이관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세션에서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정면돌파전의 경제분야 평가와 전망’에 대해,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정면돌파전의 외교군사적 평가와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토론으로는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정철 숭실대 교수가 참여한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북한의 ‘정면돌파전’ 수행에 난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남대 극동연 세션에서 이뤄질 이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9월 7일~9일 3일간 열리는이번 KGFP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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