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2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원경상대병원은 2차 적정성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이 되는 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으로 종합적으로 최고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영준 병원장은 "중환자실은 중증 환자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곳으로 적절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환자실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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