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고-NBA급 선수...이정현에 쏟아지는 찬사
프로농구 전주 KCC의 이정현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어 시즌 종료 뒤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이 가장 유력한 선수로 점쳐진다.안양 KGC 소속 당시인 2016-2017시즌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했던 이정현은 동료 오세근(KGC)에게 밀려 MVP 수상에 실패했고, 지난 시즌엔 DB 돌풍의 핵심으로 자리한 두경민(상무)에게 MVP를 내줬다. 하지만 올 시즌엔 36경기 평균 16.8득점 3.1리바운드 4.3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MVP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KCC도 4...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