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국형 수중드론 개발 본격화
경북도가 수중드론 장비 국산화에 파란불을 켰다.경북도는 2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대학교수, 해양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드론 부품소재 기술개발 기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수중드론은 광역해양조사·관측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수중 무인이동 관측 장비다. 해양의 기상, 환경, 생태, 잠수함 감시 등 관측과 정보산업에 크게 활용되고 있다.도와 연구수행기관인 ㈜트리마란 등은 국내에서 운용기술이 확보된 만큼 이제 한국형 수중드론 개발이 절실하다고 보고 6년간 200... []